-퍼머컬처로 강화투어-
남의밭구경
퍼머컬처리스트들의 소망, 남의 밭구경이 시작됩니다.
퍼머컬처네트워크 강화지부의 밭을 열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퍼머컬처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남의 밭구경에 함께 하세요.
버스에 몸만 실으면 강화의 퍼머컬처 생태거점 6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각 생태거점들에서는 화덕피자,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립니다.
※ 주의: 각각의 밭들은 다수의 주차가 어렵고 좁은 농로에 자리하고 있어 다수의 차량이 이동할 수 없어 개별차량으로는 방문하실 수 없습니다.
● 남의 밭구경 참가신청 바로가기: https://forms.gle/RbnGaiwAXUGadP3b8
● 일시: 2025년 6월 6일 7시 30분 합정역 출발
● 모집인원: 40명
● 참가비: 회원 10만원, 비회원20만원
● 입금처: 농협 355-0088-5504-93 퍼머컬처네트워크
● 문의: 토리_010-삼이육이-사이6팔, 소란_010-구오사3-6팔이5.
●모집기간: 2025년 5월 31일까지(이후 6월부터는 취소를 하시더라도 참가비를 반환하지 않습니다)
● 버스투어일정
1.나미브의정원
바다가 보이는 나미브의 정원은 서양음식에 주로 쓰이는 양채류 채소들을 서울 소재 양식당의오너 쉐프들과 계약, 쉐프들이 직접 수확해가는 형태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0여종의 작물이 식재되어 있어 다양하고 새로운 채소와 허브들을 접해 보실 수 있습니다.
2.산마을고등학교
기후위기시대, 미래세대들을 위한 교육과정운영을 하는 산마을 고등학교는 2021년부터 퍼머컬처 밭을 만들고 2025년부터는 선택과목으로 ‘'퍼머컬처'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머리, 가슴, 발로 앎과 삶이 이어지는 교육이 퍼머컬처와 만나 학생, 교사, 학부모 구성원 모두가 배우며 성장하는 배움공동체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3.큰나무 캠프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며 살고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양봉장에서 벌꿀을 받고 있습니다. 노지밭에서 공동체의 자급에 필요한 작물을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고, 사회적농장으로 확장하여 돌봄의 농장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소란한 숲밭
2012년 첫 나무를 심기 시작한 소란한 숲밭은 나무와 다년생 작물이 함께 자라는 퍼머컬처 먹거리 숲밭입니다. 먹을 수 있는 경관 숲에는 약초, 허브, 먹거리들 200여종이 자라고 있으며 탄소가 무럭무럭 저장되고 있습니다.
5.연두농장
유기농+퍼머컬처, 숲밭과 농부학교를 지향하는 솔정리 벌판의 천평 농장입니다. 다양한 제철 채소와 유실수, 다년생 작물들을 노지와 작은 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6.반팜
강화도 최북단 DMZ(바다) 옆, 개성 송악산을 바라 볼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7년부터 무경운, 무농약, 무화학비료로 농장과 정원을 가꾸고 있으며 퍼머컬처 방식의 텃밭에는 여러가지 다년생 허브와 야채 식용꽃들, 그때 그때 심는 제철야채이 자라고 있으며, 건기만해도 싱그러운 꽃향기와 푸르른 허브, 야채들에게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알름다운 농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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